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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CI는 큰 CI회사에서 만들겠지요.... ^^;
삼성그룹의 CI는 제일기획이 미국의 컨설팅전문업체인 L&M사와 공동작업으로 탄생시킨 것입니다.
L&M사는 세계적인 컨설턴트회사인 AMarsh&McLennan의 자회사로 IBM, 코카콜라, 소니 등 유명회사들의 CI를 개발한 회사이지요.
파비안느는 LG에서 나오는 화장품이 맞나요? 그렇다면 BI인데, LG는 LGAD라는 하우스에이젠시가 있습니다.
아마 이 정도의 BI는 그곳에서 개발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군요.
국내의 대형 CI전문 회사는 CDR, 인피니트, 디자인포커스, 디자인파크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의 CI는 70년대 당시 재계의 선두기업이던 제일제당과 신세계백화점이 최초로 CI개념을 도입하면서 국내에 CI가 전파되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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